[정명화기자] 배우 추소영이 한일 합작 옴니버스영화 '계란한판'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일본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다.
추소영이 출연한 영화 '계란한판'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직계제자인 칸치쿠 유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스태프가 일본인으로 구성, 국내 로케이션을 거친 작품이다.
최근 촬영을 마친 '계란한판'은 올 11월 한일 동시개봉 예정으로, 추소영은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일본영화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추소영과 함께 남자 주인공으로는 '욕망', '헤븐즈 스토리' 등의 무라카미 준이 캐스팅됐다. 극중 무라카미 준은 한국에 온 일본인 사진작가 역을 맡아 통역사 역의 추소영과 로맨스를 펼친다.
'계란한판'의 촬영을 마친 추소영은 현재 한상희 감독의 영화 '스타'(가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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