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버디버디'의 이다희가 '로맨스가 필요해'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한다.
이다희는 2일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다희는 '로맨스가 필요해' 후속작인 '버디버디'에서 엄친딸 엘리트 미녀골퍼 민해령 역을 맡아 유이와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칠 예정. 이다희는 오는 8일 '버디버디' 첫방송을 앞두고 '로맨스가 필요해'로 자신의 등장을 미리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이에 시청자들은 '혹시 김정훈의 새 애인 아니냐' '조여정의 연적으로 나올 것 같다' 등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이다희는 섹시한 미모의 여자 작곡가로 등장해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 역을 맡고 있는 김정훈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마지막 화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깜짝 출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마지막회에서 최진혁과 결별을 선언하고 호텔을 퇴직하고, 옛 애인과는 묘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조여정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개월 간 방영된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공감가는 리얼한 대사와 공감가는 내레이션, 톡톡 튀는 배우들의 열연,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 등으로 최고시청률 2%를 웃돌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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