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가 유럽, 그리고 남미로 진출한다.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남미, 유럽 등지에서 큐브 콘서트를 만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계약단계에 와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오는 8월 25일 일본 부도칸을 시작으로 해외 공연에 나서 11월에는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11월 19일 런던 윔블던 아레나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영국'으로 해외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영국 외에도 독일 등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도 큐브 콘서트 개최를 두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 날 핀란드, 파라과이, 러시아 현지의 관계자들이 큐브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이 관계자들은 큐브 콘서트 개최를 구체적으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판타지 랜드를 콘셉트로 야외에서 다양한 구성과 색다른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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