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수원의 수비수 곽희주가 K리그 21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곽희주는 지난 13일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적극적인 몸싸움과 위치선정으로 수원 후방 철통 경비했고 1득점까지 올리며 수원의 2-0 승리를 책임졌다.
K리그 21라운드 베스트 공격수 부분에는 2골1도움을 올린 제주의 산토스와 1골1도움을 올린 성남의 에벨톤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분에서는 서울의 몰리나, 울산의 고슬기, 대구의 마테우스, 부산의 임상협이, 수비수 부분에서는 성남의 홍철, 수원의 곽희주, 전북의 심우연, 상주의 최효진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포항의 신화용.
베스트 팀에는 제주가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는 3-3 무승부를 거둔 제주와 대전의 경기가 선정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