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프로야구 제 9구단 NC 다이노스가 우완투수 이창호를 비롯해 경찰청과 상무 소속 5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NC는 22일 상무 소속 이창호(투수)와 경찰청 소속 오현민(투수), 김종찬(외야수), 신창명(외야수), 이성엽(내야수) 등 5명을 영입했다. 이는 KBO 이사회가 정한 "다른 구단에 지명을 받지 않은 제대 예정 선수에 대해 제 9구단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한다"고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NC는 지난 16일 좌완투수 노성호(동국대)와 우완투수 이민호(부산고)를 우선지명한데 이어 5명의 선수를 추가로 확보하며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오는 25일 있을 신인지명 드래프트에서는 15명 안팎의 선수를 더 선발할 계획이어서 일단 이달 안으로 22명 이상의 선수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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