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진정한 의미의 '붐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군 제대 직후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방송인 붐이 군 입대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바톤을 이어받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의 후임 MC로 결정됐다.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녹화를 마쳤거나 촬영릉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만 해도 6개에 달한다.
7일 붐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시크릿'에 게스트로 녹화를 진행한 붐은 다음주 녹화부터 기존 MC인 이휘재, 신봉선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특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 붐이 최근 군 입대한 김희철의 후임 자리를 꿰찼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한편, 붐은 군 제대 직후 SBS '강심장'과 '스타킹'에 복귀한 데 이어 SBS 라디오 '영 스트리트'의 단독 DJ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와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의 녹화를 마쳤으며, tvN '화성인 바이러스 X파일'의 단독 진행자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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