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이동국(32, 전북)이 K리그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동국의 어시스트 기록이 추가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5라운드 경남FC-전북 현대 경기분석 결과 전반 36분에 나온 루이스(전북)의 골에 이동국이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동국의 어시스트 추가를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올 시즌 리그에서 도움 14개를 기록하며 1996년 라데(포항), 2003년 에드밀손(전북)이 세운 한 시즌 개인 최다 도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동국이 앞으로 도움 1개를 추가한다면 K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 도움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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