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KBS 2TV '공주의 남자'가 종영을 앞두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 23회분은 2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회 21.9%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이 애틋한 둘만의 언약식을 갖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승유의 복수로 인해 또 한 번 이별을 했던 두 사람이 함길도에서 눈물의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지고는 못살아'는 6.9%를, SBS '뿌리 깊은 나무'는 첫 회는 9.5%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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