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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새로운 역사 쓰다…'선수-감독으로 FA컵 최초 우승'


[최용재기자] 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이 한국 축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성남 일화는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1 FA컵' 결승 수원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조동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성남 신태용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최초로 FA컵 우승컵을 모두 차지한 첫 주인공이 됐다. 선수 신태용 지난 1999년 천안일화 천마 시절 전북 현대를 3-0으로 누르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리고 2011년 성남 일화 감독으로서 FA컵을 들어 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FA컵 우승컵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처음 우승해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최초라는 단어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든 데 큰 기쁨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성남=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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