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싸이가 연출 감독으로 변신한다.
싸이는 오는 10월22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i30의 새로운 런칭을 기념하는 뮤직 페스티발 I-FESTA의 총 기획, 연출을 맡았다.
가요계의 마당발답게 출연 가수들도 직접 섭외,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싸이 본인을 포함 DJ DOC, 넬, 2PM, 리쌍, 2NE1이 출연해 각 팀의 콘서트에 준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대규모의 음향과 조명, 영상, 특수효과 등도 총동원 된다.
싸이는 “자동차의 런칭쇼로 스타디움 페스티벌이 개최된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기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장훈 선배에게 배운 모든 연출 노하우를 다 부을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공연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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