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크리스티나가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인 98점을 기록했다.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3' 네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크리스티나는 2NE1의 '론리(Lonely)'로 최고점 98점을 기록했다. 이는 울랄라세션이 지난 생방송 무대에서 신중현의 '미인'으로 받은 98점과 같은 점수.
크리스티나의 무대를 본 윤미래는 "크리스티나씨에게 완전히 반했다"며 "좋은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극찬하며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무대 중간 실수로 긴장하는 듯 했던 크리스티나는 윤미래의 극찬에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을 누렸다.
윤종신 역시 "원곡보다 훨씬 소울이 좋았다"고 97점을 줬고, 이승철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소울이 있다"며 "프로그램이 끝나면 저랑 듀엣 한 번 하실래요"라고 즉석 듀엣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슈퍼스타K 3'에서는 TOP5가 뮤직드라마로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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