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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장범준 "뮤직드라마, 내 인생 마지막 연기"


[장진리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K 3' 네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공개된 뮤직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어색한 연기가 풋풋하기도 했지만 일부에서는 발연기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범준은 서면인터뷰를 통해 "연기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뮤직드라마가 제 인생 마지막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뮤직드라마 미션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는 장범준은 "나에게 더 어울리는 캐릭터를 잘 찾아야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날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네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편곡, 멋진 무대를 꾸며 호평받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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