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가 28일 문학구장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등의 식전행사 내역을 확정했다.
시구는 동산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야구부원 김형석 군이 맡았다. 김 군은 지난 달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중국음식 배달원 '기부천사' 고(故) 김우수 씨가 후원하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야구 꿈나무다.
또 애국가는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경호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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