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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정일우 응원 위해 '꽃라면' 특별 출연


[이미영기자] 배우 공효진이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최고의 사랑' 이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깜짝 등장한다.

공효진은 첫 방송 이후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레코드 가게 점원으로 분해 짧지만 개성 넘치는 등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효진의 출연은 '꽃미남 라면가게'의 주인공 정일우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통해 성사됐다.

정일우 응원 차 특별 출연을 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공효진은 정일우에게 "방송 잘 보고 있다. 정말 잘하더라. 나도 어느새 촤~치수의 팬이 되어버렸을 정도"라며 응원했고, 정일우는 바쁜 와중에 특별출연을 흔쾌히 응한 공효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장면은 극중 레코드 가게를 찾은 정일우가 점원에게 이청아가 평소 흥얼거리던 노래를 찾아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다.

촬영이 끝난 후 공효진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떨렸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현장에 와서 정일우, 이기우와 함께 연기하니 재미있고 행복했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여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이 우정 출연한 tvN '꽃미남 라면가게' 9화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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