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LG 트윈스의 우완투수 김광삼이 7천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
LG는 29일 김광삼과 올해 연봉 8천만원에서 1천만원(12.5%) 삭감된 7천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광삼은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4승5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LG는 김광삼 외에도 내야수 윤진호, 우완투수 경헌호, 포수 김태군과도 연봉 계약을 마쳤다. 윤진호는 700만원 오른 3천300만원에, 경헌호는 700만원 삭감된 3천1백만원에, 김태군은 500만원 삭감된 3천5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LG는 총 53명의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42명과 협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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