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이민수-김이나 콤비 손잡고 13일 전격 컴백

[장진리기자] 혼성그룹 써니힐이 컴백한다.

지난해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로 데뷔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써니힐은 13일 새 맥시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써니힐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맥시싱글의 메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사진 속 써니힐 멤버들은 예전보다 더욱 강렬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미건조한 흰 배경의 공간 속에서 뚜렷한 컬러감이 느껴지는 써니힐 멤버들의 모습은 감각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들의 변신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써니힐의 이번 맥시싱글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프로듀서이자 '미드나잇 서커스'를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가 다시 한 번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 등 써니힐의 새 앨범에 참여한 스태프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아이유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 최고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민수-김이나 콤비가 써니힐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신곡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써니힐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써니힐의 이번 맥시싱글은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으로 팬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써니힐은 13일 맥시싱글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