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써니힐의 신곡 '베짱이 찬가' 티저 영상에 대한 팬들이 반응이 뜨겁다.
12일 공개된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 티저영상은 '개미와 베짱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상으로 옮겨놓은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멤버들이 직접 개미와 베짱이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여왕개미로 등장해 후배들을 지원사격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베짱이 찬가'의 티저영상은 로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6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우며 특히 북미 지역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영상을 감상한 해외 팬들은 '아직 티저 단계이지만 스토리가 상세화 되어 있고, 유니크하며, 항상 써니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것 같다. 써니힐처럼 창의적인 음악을 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에게 영감을 주었다' '컴백 소식만으로도 이렇게 신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세트와 코스튬, 음악 모든 게 완벽하고 독창적이다. 너무 기대된다' '뮤비, 티저, 음악, 컨셉을 통해 항상 뭔가 다른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써니힐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힐이기에 가능한, 써니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선보일 써니힐의 활동에 뜨거운 성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써니힐의 맥시싱글 타이틀곡 '베짱이 찬가'는 13일 자정 멜론과 올레뮤직, 엠넷닷컴, 싸이월드, 소리바다, 벅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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