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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수난시대…시청률은 하락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안재욱 수난시대에 시청률도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16.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이 기록한 17.7%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1위 자리는 수성했다.

이날 방송된 21회는 신정구 단장(성지루 분)의 배신과 함께 시작된 강기태(안재욱 분)의 수난이 그려졌다. 더 좋은 환경에 보장하겠다는 노상택(안길강 분)의 꼬임에 넘어간 신정구는 쇼단 단원들과 세븐스타로 소속을 옮기고, 하루아침에 믿었던 단원들을 잃게 된 강기태는 패배감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정구는 단원들과 빛나라 쇼단으로 돌아오게 되고, 여기에 신인 가수 오디션까지 성황리에 진행되며 기태는 든든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인 가수 오디션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핵심멤버인 나르샤가 특별출연해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연기돌로서의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지난주 방송이 나타낸 15.1%보다 0.5%포인트 하락한 14.6%의 시청률을 기록, '빛과 그림자'와의 격차를 좁히며 박빙승부를 이어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7.2%에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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