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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조선 최초 바리스타"…수준급 핸드드립 실력 선 봬


[김양수기자]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로 분한 배우 김소연이 무대 위에서 수준급 커피 시연을 선보였다.

1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무대 위에서 직접 커피를 드립했다. 어느새 현장은 향기롭고 쌉싸름한 향으로 가득찼다.

사회를 맡은 김성주는 "김소연씨가 커피를 내리는 동안 절대 말을 걸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이 손수 내린 커피 향을 맛본 그는 "우선 향이 참 구수하다"라며 "맛이 진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커피 시연 때문에 청심환을 먹고 왔다. 그런데도 손이 벌벌 떨렸다"라며 "커피가 잘 내려졌는지 모르겠다"라고 수줍게 웃음지었다.

영화 '가비'는 김탁환의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다룬 퓨전사극이다. 3월15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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