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팀 이탈 및 트레이드 파동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최희섭(KIA)이 16일 오후 완도에서 훈련 중인 2군 캠프에 합류했다.
재활군에서 몸만들기를 하고 있던 최희섭은 이날 오전 선동열 감독으로부터 "2군 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실시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오후 3시 완도로 내려갔다.
이날 완도 KIA 2군 캠프는 휴식일이었지만, 최희섭은 17일부터 실시되는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곧바로 짐을 꾸려 출발했다.
최희섭은 지난달 18일 재활군에 합류해 웨이트 및 러닝 등을 실시하며 몸만들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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