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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박시연, 관능미 철철…모태섹시란 이런 것


[정명화기자] 배우 박시연이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에서 치명적인 관능미를 선보인다.

박시연은 4월 개봉 예정인 치정 수사극 '간기남'(감독 김형준)에서 살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망인 '수진'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과 섹시함을 보여준다.

'간기남'은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되는 간통전문형사가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치정 수사극이다.

박시연은 피해자의 아내이자 살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수진' 역을 맡아 화려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발산한다. '수진'은 남편이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한 뒤 남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지만 사건의 담당 형사가 살인 현장에서 마주친 '선우'(박희순 분)임을 알게 된다.

'수진'은 자신이 살인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숨기려 애쓰는 '선우'의 협박에 못 이겨 사건 은폐에 동참하고 아슬아슬한 관계에 빠져들게 된다.

박시연은 누구나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수진' 역을 맡아 화려하고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고 있지만 내면에 아픔과 슬픔을 지닌 인물을 연기했다.

화려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손꼽히는 박시연은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진' 역을 통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결혼과 함께 물오른 관능미를 선보일 박시연의 새 영화 '간기남'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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