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훈 PD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도훈 PD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테이프 믹싱 완료. '해품달' 모든 일정 종료. 스태프·연기자·제작에 도움 주신 모든 분 그리고 누구보다 애쓰신 진수완 작가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늘 힘이 되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드라마는 여러분의 것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방송된 '해를 품은 달' 마지막회에서는 양명(정일우 분)과 보경(김민서 분)이 죽음으로 안타까운 외사랑을 마감했으며, 훤(김수현 분)은 연우(한가인 분)를 중전으로 맞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해품달'은 자체 최고인 42.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종영을 했다. 후속으로는 하지원 이승기 주연의 '더킹투허츠'가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