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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귀환에 자체최고시청률…23.2%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안재욱의 귀환에 기대감이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23.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6%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드라마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을 떠났던 기태(안재욱 분)가 돌아오자 그를 지탱하던 사람들이 모여 똘똘 뭉치는 모습과 기태의 재기를 위해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는 빛나는 의리가 그려졌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미진(이휘향 분)과 빛나라 기획을 이어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정구(성지루 분)는 기태의 귀환을 반기며 든든한 아군이 되어줬으며, 그를 애타게 기다리던 동철(류담 분)과 수봉(손진영 분), 정자(나르샤 분) 등의 가슴 찡한 조우가 이뤄졌다.

특히 조태수(김뢰하 분)는 조명국(이종원 분)의 지시로 빅토리아에서 행패를 부리고 영업을 방해하던 건달들을 제압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기태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사색이 되어버린 장철환(전광렬 분)과 차수혁(이필모 분)등 과거에 있었던 악연의 굴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아직까지 베일에 쌓여 있는 유채영(손담비 분) 역시 어떤 새로운 모습과 반전으로 연출될지 시청자들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빛과 그림자'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비'는 시청률 5.2%를, SBS '패션왕'은 9.6%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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