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신인배우 김고은이 첫 출연작이 공개도 되기전 광고계의 눈길을 받고 있다.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의 타이틀롤 '은교' 역을 맡아 화제가 된 김고은은 영화가 개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고은의 소속사 측은 "주로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가 필요한 제품들의 광고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김고은의 신선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가 이와 잘 어울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화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낸 김고은은 '신선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다', '기존에 봐왔던 미녀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맑은 느낌의 여배우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무표정일 때는 시크한데 웃으면 아기같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300대1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김고은의 첫 영화 '은교'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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