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가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NC는 오는 14일 오후 1시 마산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2군과 창단 첫 공식 홈 경기를 치른다. 이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포토존, 선수단 팬사인회, 기념 선물을 제공하는 Lucky NO.9 행사 등이 열린다. 선착순 입장 관중 1천명에게는 김경문 감독의 사인볼도 증정된다.
NC 김택진 구단주 외 창원시 박완수 시장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마산야구장 리모델링 완공 기념 테이프 커팅 행사도 진행된다. 이후 공식행사에는 개그콘서트 개그맨 5명과 창원시민의 축하 영상, 구단 소개 영상이 상영되고 선수단 소개 및 구단기 전달식이 이어진다.
경기에 앞서 창원 YWCA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의회장,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공동으로 시구에 나선다. LED TV , 21단 자전거 2대, 영화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창원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우리 다이노스 야구를 통하여 어린 시절 가지고 있던 야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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