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2012 팔도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열린 넥센-한화(청주), KIA-두산(잠실), LG-롯데(사직), 삼성-SK(문학) 경기에서 올 시즌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 최소 경기 100만 관중은 지난 1995시즌 기록한 79경기였다. 올 시즌에는 29일까지 6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박찬호(한화 이글스)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청주구장은 경기 시작 두 시간을 앞둔 12시6분경 7천5백석이 모두 매진됐다. 청주구장은 올 시즌 들어 다섯 번째 매진이다.
잠실과 사직구장에도 각각 2만7천명, 2만8천명의 관중이 찾았고 문학구장에는 약 2만3천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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