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병현이 다시 한 번 퓨처스리그(2군 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관계자는 1일 "김병현은 오는 3일 강진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현은 앞선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KIA 타이거즈전 등판과 견줘 투구수가 좀 더 늘어난 100개 정도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 때문에 이날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4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넥센과 SK의 3일 퓨처스리그 경기는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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