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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중국과 친선경기 1-3패


[류한준기자] 2012 런던올림픽 본선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여자대표팀이 중국과 가진 첫 평가전에서 졌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3일 중국 타이저우 자오지앙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4-26 25-22 15-25 19-25)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1세틀 내준 뒤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등 대등한 경기를 보였다. 그러나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뒷심부족에 울었다.

중국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해 2012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대표팀은 6일까지 중국과 두 차례 더 경기를 치른 뒤 7일 귀국, 곧바로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올림픽 세계예선전을 대비한 막바지 훈련을 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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