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권상우가 출연한 중국영화가 오는 11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권상우와 홍콩배우 장백지가 주연한 영화 '그림자 애인(Shadows)'가 오는 11일 중국 4천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할 에정이다.
권상우의 첫 중국 진출작인 '그림자 애인'은 중국 심천과 홍콩 등지에서 촬영을 진했다. 영화는 도도한 재벌2세와 플로리스트 1인2역을 연기한 장백지와 이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권상우의 로맨스를 그린다.
중국 내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하는 '그림자 애인'은 최근 베이징과 광저우에서 프로모션과 시사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권상우의 중국 첫 진출작이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거둘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권상우는 성룡과 영화 '12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촬영을 마쳤으며 중국 드라마 '풍화설월'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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