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칸에서 돌아온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브런치를 즐기며 부부애를 한껏 과시했다.
22일 오후 제이원플러스 페이스북에는 권상우가 손태영 부부가 손태영의 소속사인 제이원플러스 김효진 대표 등과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권상우와 손태영은 캐주얼 차림의 편안한 모습에 밝은 표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칸에서 돌아온 월드스타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브런치를 즐겼다"며 "칸에서 돌아오자 마자 피곤할텐데도 밝은 얼굴로 점심 초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햇살 아래서 루키를 기다리며 브런치 한판. 비주얼 커플 부러울 따름이네"라며 부러움 섞인 글을 올렸다.
특히 권상우는 지난 21일 칸에서 귀국한 다음날인 22일 손태영 소속사 관계자들을 만났다. 여독을 풀기도 전에 아내의 외조를 톡톡히 하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성룡과 함께 찍은 중국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를 들고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손태영은 최근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