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1TV가 봄 프로그램 부분조정을 맞아 '명작스캔들'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KBS측은 KBS 1TV의 일부 프로그램이 오는 14일부터 부분조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KBS는 1TV에서 방송되는 '지식콘서트 내일'을 폐지하는 대신 '강연 100⁰C'를 새롭게 편성하고, '올림픽 기획 비바 K 리그'와 '산넘어 남촌에는 시즌2'를 선보인다. '녹색충전 일요일'은 '싱싱 일요일'로. '행복한 교실'은 '교실 이야기'로, '그 사림이 보고싶다'는 '생방송 사람을 찾습니다'로 제목만 변경된다.
'과학카페'는 제작진 충원과 아이템 발굴준비 기간을 거쳐 수준 높은 과학 다큐멘터리로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명작스캔들' 역시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으로 변모하기 위해 기획 강화차원에서 장점 중단하고 다음 시즌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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