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상승세로 목동구장이 연달아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넥센과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열린 19일 목동구장 주차장은 차량으로 꽉 찼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구장 앞은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전날 두 팀의 경기도 일찌감치 입장권이 동났는데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경기시작(오후 5시)과 동시에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넷 예매는 이미 매진됐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들어 목동경기로는 여섯 번째 매진"이라고 전했다. 주말 치러진 경기 매진 사례는 이날 삼성전이 처음이다. 목동구장의 관중 수용 규모는 1만2천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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