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청순여신' 이민정이 공유의 바지 속을 들여다보는 앙큼 발칙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이민정은 어리버리 천하쑥맥 여선생 길다란으로 분할 예정.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에서 이민정은 공유의 바지를 내려 그 안을 보려는 앙큼한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 한술 떠 공유의 표정 또한 심상치 않다. 어쩔 줄 모르며 이민정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있는 것.
사진 속 모습을 통해 학교내의 여신 이민정은 삽시간에 '어리버리 쑥맥'에서 '앙큼女'로 새롭게 각인된다.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의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로 밝은 웃음과 지독한 멜로를 선보일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6월4일 밤 9시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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