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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vs'닥터진', 초박빙 승부…주말극 맹주는?


[장진리기자]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이 주말극 왕좌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과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닥터진'은 각각 14.9%, 1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신사의 품격'은 2.1%포인트, '닥터진'은 2.2%포인트 상승한 수치.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은 시청률이 동반 상승하며 불꽃 튀는 시청률 승부를 펼쳤다.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은 주말극 왕좌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로서는 '신사의 품격'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닥터진' 역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으며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1위를 안심할 수만은 없다.

1% 포인트 내의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 중 과연 누가 주말극의 진짜 맹주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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