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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이종혁,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이런 일 처음"


[장진리기자] '신사의 품격' 이종혁이 각종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꽃중년 4인방 중 한 명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종혁은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이정록 역으로 예상치 못한 귀여움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결혼한 품절남임에도 바람기를 버리지 못하고 아내 김정난과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철부지 캐릭터를 100% 이상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자주 맡아온 이종혁에게 코믹 연기는 다소 어색한 옷일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이종혁은 16년 연기 내공으로 싱크로율 200%를 발휘하며 '신사의 품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이종혁의 인기에 CF,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업계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것. 소속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렇게까지 섭외 문의가 많이 들어온 적은 없었다"며 "현재 여러 광고 모델 후보에 올라 협의를 펼치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시나리오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닥터진'을 제치고 주말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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