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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다시 1위 탈환…열풍 이어간다


2위는 '내 아내의 모든 것'

[권혜림기자] 영화 '후궁:제왕의 첩'의 흥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후궁:제왕의 첩'은 지난 18일 5만9천4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인 지난 17일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에 정상을 내줬던 '후궁:제왕의 첩'은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후궁:제왕의 첩'은 조여정·김동욱·김민준 주연의 영화로 '혈의 누'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사랑 때문에 후궁이 돼야 했던 여인 화연(조여정 분), 사랑에도 정치에도 무력함을 느끼는 왕 성원대군(김동욱), 화연을 사랑한 대가로 내관이 돼야 했던 권유(김민준 분)의 이야기를 그린 궁중 사극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18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만4천359명을 끌어모은 영화는 385만4천50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은 2만3천6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의 누적관객은 26만662명이다.

지난 5월30일 개봉한 신태라 감독의 영화 '차형사'는 111만 관객을 돌파하며 4위를 차지했다. 리들리 스콧의 신작 '프로메테우스'가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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