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시청률 20%대를 넘어서면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극중 인물들의 연기는 물론이고 이들의 패션스타일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특히 '홍프로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극중 꽃신사 4인방은 물론 뭇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윤세아가 새로운 완판녀로 급부상했다.
'신사의 품격'에서 뛰어난 미모와 명품 몸매 그리고 쿨한 성격의 섹시 미녀 골퍼 홍세라역으로 열연중인 윤세아는 극중 캐릭터를 위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즐겨 입는다. 특히 최근 태산과 데이트중 입고 나온 네온 컬러 미니드레스의 경우에는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 문의가 쇄도했다.
이 원피스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루카꾸뛰르의 제품으로 방송 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결국 그녀를 완판녀 계보에 오르게 만들었다.
루카꾸뛰르 관계자는 "'신사의 품격'에서 윤세아 씨가 루카꾸뛰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면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면서 "3일만에 완판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제품은 소량으로 제작된 한정판으로 미국 본사로 재입고를 요청한 상태이며 현재는 예약판매만 신청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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