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 5일 만에 185만 관객을 넘어섰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지난 2일 15만4천5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85만2천904명을 기록했다. 지난 6월28일 개봉한 영화는 5일만에 185만 관객을 돌파해 강력한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지난 2일 박스오피스 2위는 '후궁:제왕의 첩'이 차지했다. 당일 관객 1만8천789명을 끌어모은 영화는 누적관객 247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6일 개봉한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등급이 무색하게 장기 흥행 중이다.
3위를 지킨 '내 아내의 모든 것' 역시 선전 중이다. 지난 5월17일 개봉해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러 온 영화는 지난 2일 누적관객 440만4천309명을 기록했다.
4위에는 지난 2일 1만7천932명을 동원한 '캐빈 인 더 우즈'가, 5위에는 1만3천906명을 끌어모은 '미쓰GO'가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4만9천269명, 56만5천7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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