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신화가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며 '실사판 신사의 품격' 매력을 과시했다.
신화 멤버들은 지난 4일 열린 영화 '연가시' VIP 시사회에 참석, 오랜만에 연기자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 김동완을 응원했다. 소속사 신화컴퍼니 공식 트위터에는 김동완을 응원하러 간 신화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전진 역시 VIP 시사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사진 속에서 신화 멤버들은 멋진 표정으로 실사판 '신사의 품격'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멋진 표정과는 180도 대비되는 '불꽃남 김동완', '넌 나의 기생충', '우유빛깔 김동완', '너 때문에 산다 김동완' 등의 재치있는 플래카드를 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플래카드는 김동완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며 "멤버들이 먼저 플래카드 이벤트를 생각해 문구까지 각자 생각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완이 출연하는 '연가시'는 5일 개봉되며, 신화는 오는 7일 아시아투어 북경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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