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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부르면 뜬다…이종현 '내 사랑아'로 인기몰이


[이미영기자] 이번에는 이종현이다. 뭘 해도도 되는 '신사의 품격'이 이번에는 이종현의 '내 사랑아'로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SBS '신사의 품격' 콜린 역의 이종현이 지난 7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13회에서 아빠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노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실제 씨엔블루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이종현은 극중 홍대 놀이터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아빠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 '내 사랑아'를 애절한 목소리로 불렀다. 이때 꽃중년 4인방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도 이종현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지켜봤다.

8일 자정 공개된 OST '내 사랑아'는 공개와 동시에 싸이뮤직, 벅스 1위를 비롯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종현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OST '내 사랑아'는 '목놓아 불러보지만 듣지도 못하는 사랑' '창가에 어둠이 오면 숨겨 논 추억이 내 맘을 밝히네' 등의 가사에서 알 수 있듯, 19년 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다. 극중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빠를 찾아 한국으로 온 콜린 이종현의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가 그대로 녹아 들어 노래의 감동이 더해졌다.

씨엔블루에서 기타뿐 아니라 보컬도 맡고 있는 이종현은 '내 사랑아'로 자신의 뮤지션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3회 방송분에서 이종현은 애절한 목소리의 가창력뿐 아니라, 쓸쓸한 눈빛 연기로 감춰진 슬픔을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콜린이 친부를 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면서 그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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