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2PM이 솔로 데뷔를 하는 멤버 장우영의 쇼케이스를 찾아 응원했다.
장우영은 9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 팬들에게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장우영의 의견에 따라 기획됐다.
2PM은 이날 쇼케이스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우영의 솔로 데뷔를 축하했다. 멤버들은 "장우영이 솔로 데뷔를 열심히 준비해왔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2PM 멤버 닉쿤은 SBS '런닝맨'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장우영은 이날 공연을 통해 타이틀곡 '섹시 레이디'를 비롯해 '비 위드 유(Be with you)' '투나이트(2NITE)' '온리 걸(Only girl)' 등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를 공개했다. 또 앨범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미공개 영상들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열광을 이끌어냈다.
한편 장우영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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