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이대호(오릭스)가 예정에 없던 휴식을 취하게 됐다.
오릭스는 12일 미야기현 클리넥스 스타디움에서 라쿠텐과 경기가 예정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대호는 전날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서는 타점 하나를 올렸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최근 치른 6경기에서 4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화끈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호는 올 시즌 퍼시픽리그에서 타율 2할9푼9리 15홈런, 55타점을 기록 중이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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