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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적수 없는 흥행가도…박스오피스 1위 수성


[권혜림기자] 김명민 주연의 영화 '연가시'가 거침 없는 흥행 열풍의 중심에 섰다.

1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가시'는 지난 16일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하루 관객 12만5천211명을 끌어모은 영화는 335만4천81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 후 연일 흥행 정상을 지킨 '연가시'는 적수 없는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최초의 감염 재난 영화를 표방하며 시선을 모은 '연가시'는 변종 연가시로 인해 발생한 재난 상황을 그렸다. 김명민·문정희·김동완·이하늬가 주연을 맡았다. 김명민은 촉망받는 교수였지만 주식 투자 실패로 제약 회사 영업 사원이 된 재혁을 연기했다. 문정희는 재혁의 지고지순한 아내 경순 역을 맡았다.

'연가시'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지난 16일 5만4천54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445만2천467명을 끌어모았다.

3위는 호러영화 '두 개의 달'이 차지했다. 당일 2만9천412명의 관객을 모은 '두 개의 달'은 지난 12일 개봉해 누적관객 26만8천826명을 기록했다. 윤제문 주연의 '나는 공무원이다'는 1만5천9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 17만 명을 돌파했다. 2억 미만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작은 영화지만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 5위에는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올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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