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성남 일화는 17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늘푸른중학교에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축구클리닉에는 윤빛가람, 홍철, 임종은, 정산, 박진포, 윤영선 등 현재 성남의 베스트11에 해당하는 화려한 멤버들이 늘푸른중학교 축구부 동아리 60명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날 성남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은 성남의 선수들 소개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드리블 및 패스 지도와 미니게임을 진행함으로써 늘푸른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늘푸른중학교를 방문한 성남은 이러한 활동이 2012년 성남의 홈관중 증대와 구단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성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축구와 성남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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