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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 모자패션 버렸다…논란 의식했나


[이미영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결국 모자를 벗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그동안 고수해오던 모자 패션을 버리고, 주황색의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앉았다.

런던 현지에서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연속으로 난해한 모자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방송 첫날부터 시청자들이 모자패션에 대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를 계속 고수해왔던 것.

'장례식 패션 같다'는 지적부터 '딤섬통 같다' '멜론 껍질 같다'는 평을 들었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패러디와 악플이 난무했다. 결국 4일 만에 양 아나운서가 모자를 벗은 것은 이같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외면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모자 안 쓰니까 훨씬 낫다' '드디어 난해한 모자패션과 안녕' '이제 모자패션 말고 방송에 집중해주세요' '악플 때문에 모자를 벗은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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