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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츄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수준을 올렸다"


[최용재기자]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미구엘 미츄(26)가 팀 동료 기성용(23)을 극찬했다.

미츄는 9일(한국시간)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올 시즌 새롭게 영입된 기성용을 향해 '기성용의 임팩트가 스완지 시티 수준을 더욱 높였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츄는 "스완지 시티에 기성용이 합류했다. 그래서 우리 팀은 질적으로 향상됐다.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었던 수준이, 기성용이 합류함으로써 한 단계 높아졌다. 스완지 시티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기성용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완지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3라운드를 치른 현재 2승1무, 승점 7점으로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있다. 3연승의 첼시에 이은 2위다.

이에 미츄는 "우리는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얻었다. 대단한 결과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전진해야 한다"며 스완지 시티의 돌풍이 이어지기를 바랐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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