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과 심야예능 '승승장구'가 11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계방송으로 인해 하루 결방된다.
KBS 2TV는 11일 밤 10시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이로인해 기존 편성돼 있던 10시대 '해운대 연인들'과 11시대 '승승장구'는 편성이 불가피 해졌다.
KBS 측은 '해운대 연인들'과 '승승장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편성으로 인해 11일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1일 방송예정이던 '해운대 연인들' 12회는 한주 밀려 오는 17일 전파를 탈 예정이고, '승승장구' 손연재 편 역시 다음주인 18일 밤 방송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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