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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軍 최초 육군참모총장상-국방부장관상 수상


[이미영기자] 가수 박효신이 일반병사 신분으로 군 역사상 최초로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박효신은 지난 26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군 생활을 하며 받은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자랑하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효신은 "일반병사의 신분으로는 두 상을 군 60년 역사상 내가 처음 받았다"며 뿌듯해했다. 박효신이 상을 받게 된 이유는 본인의 특기를 살린 성실한 군 생활이 바탕이 됐다.

각종 군 행사에서 입대 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눈의 꽃'을 셀 수 없이 많이 불렀으며, '군가보다'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박효신이 부른 '나를 넘는다'는 노래에 맞는 율동까지 만들어져 전 군에서 사용하는 등 22개월동안 군인으로서 펼친 활약에 대해 나라에서도 그 공을 인정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효신이 군 생활에 있어 누구보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0월14일 열리는 페스티벌 '시월에'의 헤드라이너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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