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액션 영화 '테이큰 2'가 추석 연휴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전 세계 최초 개봉, 주연배우 리암 니슨의 내한 등으로 기대를 모아온 '테이큰 2'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2위를 지키며 추석 연휴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일까지 개봉 5일만에 총 누적관객 129만8천308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한 '테이큰 2'는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좌석 점유율 역시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이번 연휴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선택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5일만에 130만여 관객을 동원한 '테이큰 2'는 전편에 이어 전부인을 납치당한 전직 특수요원의 활약상을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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