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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에 뜬 ★들, 공항패션은 수수하게 '반전매력'


[정명화기자]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여배우들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 전에 수수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4일 오후 김해공항에 속속히 도착한 배우들은 레드카펫 드레스에 앞서 보이시하면서도 심플한 패션으로 영화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1차 공항룩은 편안하면서도 수수한 차림새가 주 경향을 이뤘다.

수지, 한가인, 김사랑, 조여정, 황우슬혜, 박시연, 남규리, 이하늬, 박신혜 등 여배우들이 공항 리얼웨어룩을 선보였다. '건축학개론'의 히로인 수지는 애니멀 프린트가 새겨진 블랙 티셔츠에 블랙 팬츠, 여기에 블랙 워커로 블링블링 락시크룩을 선보였다.

'써니'의 주인공 강소라는 내츄럴한 웨이브에 큐티한 핑크 팬츠, 여기에 같은 컬러의 음료를 매치한 귀여운 핑크레이디룩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황우슬혜는블랙 미니드레스와 블랙 선글래스, 트렌치 코트로 마무리하며 가을 여자 느낌을 물씬 풍기는 내추럴 프렌치룩을 선보였고, 남규리는 블랙 페도라와 그린 니트, 안에 꽃무늬 셔츠를 매칭해 러블리 니트룩을 완성시켰다.

가죽재킷과 선글래스, 니트와 팬츠.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의 시크함을 강조한 올블랙 어반룩의 조여정과 화이트 이너웨어에 강렬한 호피무늬 팬츠를 매치시켜 와일드 호피룩을 선보인 조여정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2차 레드카펫룩 대전에 앞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여배우들 중 레드카펫의 여왕은 누가될지 궁금하다. 제17회 부산영화제는 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부산=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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